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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혼행러를 위한 강릉 1박 2일 여행 코스 가이드

by 여행지꿀팁 2025. 6. 15.

누구나 한 번쯤은 혼자 떠나는 여행을 꿈꿉니다. 국내 혼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강릉은 초보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지입니다. KTX 접근성이 뛰어나고,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조용한 숙소까지 모두 갖춰져 있기 때문이죠.

1박 2일 여행 모습

🚄 1.

교통편 – 서울에서 강릉까지 가는 법

KTX 강릉선을 이용하면 서울역 또는 청량리역에서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하루 왕복 운행 횟수도 많아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게 매우 편리한 노선입니다.

  • 요금: 일반실 기준 약 27,600원 (편도)
  • 팁: 코레일톡 앱을 이용하면 예매 및 좌석 지정이 간편합니다.

📍 2. 1일차 – 바다와 카페의 도시 즐기기

① 안목 해변 산책

도착 후 가장 먼저 찾을 곳은 안목 해변입니다. 넓은 바다와 감성 넘치는 카페거리가 함께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② 테라로사 커피 공장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테라로사 커피 본점은 분위기 좋은 내부 공간과 원두에 대한 진지한 철학이 어우러진 장소입니다.

🍲 3. 추천 혼밥 맛집

교동짬뽕 강릉본점이나 초당순두부 골목은 혼밥하기에도 부담 없고,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맛집입니다.

🏨 4. 숙소 추천 (혼자 머물기 좋은 곳)

게스트하우스, 한적한 호텔, 무인호텔 등 혼자 머물 수 있는 다양한 숙소가 있습니다. 예약 시에는 "혼자 숙박" 키워드를 활용하면 비교적 조용한 숙소를 찾기 쉽습니다.

📷 5. 2일차 – 문화와 자연을 함께

① 경포대 산책

아침 일찍 경포호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바다와 호수를 동시에 느껴보세요. 카메라 없이도 풍경이 그림처럼 담깁니다.

② 오죽헌 방문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오죽헌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이야기가 살아 있는 곳으로, 조용히 머물며 여유를 즐기기 좋습니다.

💡 혼자 여행 초보자를 위한 팁

  • 짐은 최대한 가볍게, 20~30L 백팩이 적당
  • 숙소는 역 근처 또는 해변 근처로 예약
  • 도보 중심으로 계획하되, 택시 호출 앱 설치 필수

🔚 마무리

강릉은 혼자여도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입니다. 카페 문화, 바다, 역사까지 다양한 요소가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어 국내 혼행 초보자에게 강력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지금 바로 가벼운 가방 하나 들고 떠나보세요!